poem
깊어가는 밤, 고요 속에 누워하루를 마감하는 순간떠오르는 오늘의 기억들걱정과 후회로 아려오기도 하지만스스로에게 토닥이듯 속삭이네수고했다, 오늘도 잘 버텨냈어완벽할 순 없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내 길을 걸어가는 너에게 박수를 보내부족한 나를 용서하고 품어주는 밤의 온기 속에서 고마움을 느끼며내일의 희망을 안고편안한 잠으로 눈 감네
햇살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나답게, 고운 결로 써내려가는 작가 / 에세이, 시, 소설 떠오르는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일단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