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경쟁이 아니예요
한 번에 바로 안 되는 동작들이 많아요
그동안 우리의 뼈와 근육들이 꽤 오랫동안
경직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걸 부드럽게 풀어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갑자기 억지로 무리해서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매일매일 조금씩 천천히 해보는 거예요
처음부터 안된다고 말하지 말고,
난 절대 이건 못할 거라고
미리 한계를 긋지 말고,
일단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거예요
저도 이 동작이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지금은 시원시원하게 잘 되질 않아요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완성해 보려고
계속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노력해 보고 있어요
중요한 건
조금씩 꾸준히 한다는 것에 있어요
매트 위 작은 공간에는
그 어떤 경쟁도 비교도 없습니다
그저 나 자신이면 됩니다
나 말고 타인 그 누군가를 이길 필요도 없어요
그저 내가 살아있음에 대한 경험. 그거면 충분해요
결국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나 자신임을 잊지 마시고
빨리 무언가가 되려는 욕심은 잠시 내려놓고
시간을 갖고 천천히 꾸준히 해 나가기로 해요
요가 이름 :
Front Splits with Arms Up (팔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프런트 스플릿)
Hanumanasana (하누마나손)
[이 자세에 대한 설명]
엉덩이를 직각으로 유지하면서 앞 발가락을 통해 활성화하고 뒷무릎 상단과 뒷발 상단이 아래를 향하도록 합니다. 몸을 부드럽게 하고 팔을 위로 들어 귀로 가까이 가져오는 자세입니다
[ 요가 효과 ]
허벅지, 햄스트링 및 사타구니를 스트레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