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타이준 Jul 08. 2024

로마제국 쇠망사 35 : 반달족의 아프리카 정복

잘못된 동맹의 대가: 반달족의 아프리카 점령과 로마의 몰락

The Count Boniface, driven by desperation and misled by his political enemies, invited the Vandals into Africa, a decision that sealed the fate of the Roman province.


보니파티우스 총독은 절망에 휩싸여 그의 정치적 적들에 의해 잘못된 길로 인도되어, 반달족을 아프리카로 초대했다. 이 결정은 로마 제국의 아프리카 속주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이 문장은 보니파티우스 총독이 반달족을 아프리카로 초대한 결정이 어떻게 로마 제국의 아프리카 속주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설명한다. 이는 잘못된 동맹이 제국의 운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The alliance with the Vandals, initially seen as a strategic move, quickly turned into a disastrous miscalculation, leading to the loss of one of Rome's most valuable provinces.


반달족과의 동맹은 처음에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였지만, 곧 그것은 재앙적인 오판으로 바뀌었고 이로인해 로마의 가장 귀중한 속주 중 하나를 잃게 되었다.


이 문장은 반달족과의 동맹이 처음에는 전략적 결정으로 보였지만, 결국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는 잘못된 동맹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그러한 결정이 제국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반달족의 아프리카 정복과 로마 제국의 정치적 혼란


제35장은 반달족의 아프리카 정복과 이로 인한 로마 제국의 정치적 혼란을 다루고 있다. 호노리우스의 치욕스러운 28년 통치 동안 서부 로마 제국은 동부 제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이는 로마 제국의 분열을 가속화했다. 플라키디아는 로마와 동로마 제국 간의 동맹을 재건하고자 했지만, 그 과정에서 내부 권력 투쟁과 음모가 일어났다.


반달족은 스페인에서 세력을 확장하여 아프리카로 진출했다. 보니파티우스 총독은 로마 제국의 내분으로 인해 반달족을 아프리카로 초대하게 되었고, 이는 로마 제국의 아프리카 속주가 반달족에게 넘어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반달족의 지도자 겐세릭은 잔인하고 교활한 정책으로 아프리카에서 권력을 확립했으며, 이는 로마 제국에 큰 타격을 주었다.


잘못된 동맹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내부 혼란


이번 장에서 특별히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잘못된 동맹의 위험성'이다. 로마 제국이 반달족을 내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초대했으나, 이는 결국 제국의 더 큰 혼란과 약화를 초래했다.


잘못된 동맹의 결과 : 로마 제국은 반달족을 이용해 내부의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이는 오히려 반달족의 세력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는 외부 세력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역효과를 낳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잘못된 동맹과 그로 인한 내부혼란 : 보니파티우스 총독이 반달족을 초대하면서 예상치 못한 파괴와 혼란이 초래되었다. 이는 단기적인 해결책이 장기적인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전 04화 로마제국 쇠망사 34 : 승리의 환희 속 감춰진 위기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