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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비아 Sep 25. 2023

세상을 열어본다

내 마음을 떠나보내며

어진 마음으로

넉넉하게 웃어 보이며

목소리 높이지 않고

때로는 넘치더라도

안아주며

때로는 부족하더라도

인내하며


살아가는 일이 그리 만만치 않더라도

그저 물 흐르듯

햇살에 윤슬이 빛나듯


깊게

작게

그렇게 살아가는 삶도,,

그렇게 일렁이는 삶도,,


가을 시작되었구나!

어서 와 한참을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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