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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새콤달콤
Jul 28. 2024
자꾸만 밀지 말아 주세요.
꿈을
가지라고
재촉해요
나하곤 상관없는
이야기에요
반짝이는 목표? 나는 오늘도
그저
작은 행복 속에 머물고
싶어요.
높은 곳을
바라보라고 속삭이네요
나는
예전처럼 그냥
편하고 싶어요
아이들의
웃음소리
, 따뜻한 집안
그 속에서
그걸로
충분히
만족해요.
성취가 중요하다
말하네요
잔잔한 일상이 나에겐
소중해요
치열한 싸움도
번아웃도
싫어요
차 한 잔의 여유
와 평온한 마음이
행복이에요
.
강요된 꿈 따윈 속상해요
내 삶엔 내 나름의 리듬이
있어요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지만
나는 내 걸음으로
걸어갈래요.
당신도 그러지 않나요?
날 소중히 아끼는 사람들 속에서
안락함을 느끼는
삶
현실 속에서 편히
머무를래요.
자꾸만 밀지 말아 주세요. (By.새콤달콤)
취미였다. 단지 취미일 뿐이었다. 그런데 자꾸만 꿈을 갖으라고 세상이 자꾸만 미는 것 같다.
그냥 하루하루 편하게 살고 싶다. 자꾸만 밀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말하고 싶다. 세상에게!
"
글쓰기는 취미일 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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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버려야 하는 거지?
23
오늘 아침 어디를 갈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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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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