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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 놈 <집, 이야기를 품다> 공저가 세상에 나오다

by 한영옥 Jun 15. 2024

 한동안 꿈을 꾸었다. 그 꿈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편씩 글을 썼고 글을 쓰는 동안 , 내 글을 읽는 것도 다른 분들의 글을 읽는 것도 모두 즐거웠다. 공저를 이끄신 분들의(밤호수님,하늘혼님,하루마음님, 어부님) 노고가 있었기에 촌놈에 탑승하기 쉬웠다. 워낙 글을 잘 쓰시고 능력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나의 성장을 이루었다. 새벽꽃님, 힐링튜터님, 캐리소님, 루미님 자신들만의 색깔로 다듬어진 글과 지금은 다시 들쳐보기 낯부끄러운 내 글이 합쳐졌다. 도서출판 이곳의 센스있는 대표님의 디자인으로 에세이집 촌놈 (집, 이야기를 품다) 이 세상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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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도 디자인도 내용의 글씨도 색채도 모두 마음에 든다. 목차를 보니 내용도 탄탄한 것 같아 어디 내놓아도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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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촌놈인 것이 자랑스러운 순간, 계속 촌놈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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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사인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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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껏 자랑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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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를 다시 곱씹어 보기도 한다.

 뿌듯한 성장을 이룬 시간들,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들,  꿈속의 여정이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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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고생한 고진나 클럽, 임수진 작가님, 이곳 대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수고 넘 많으셨어요 ^^
함께 이루어낸 작품 <촌놈> (집, 이야기를 품다) 이것을 품고 나의 꿈꾼 시간도 마무리를 짓는다. 작년 8월 부터였으니 약 1년정도 공저 준비 기간에 올라왔던 감정들과 생각들, 나를 알아갔고 여전한 나를 알게 된 시간들, 변화할 것 같던 나는 그대로 나였다. 지금의 나, 아직도 서툴고 힘들고 서럽고 그러다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은 여전히 촌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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