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iv 첫 성공

by 서은 Sep 17. 2024

입사 한달 반 만에 iv 첫 성공 ~!!!



채혈도 내가 하고  넘 기쁘다~  


남편이 퇴근하면서

빼빼로를 종류별로 사다줬다.

첫  iv  축하 한다며

"니들을 게이지 별로 사왔어 "

 헐 ..ㅋㅋㅋ아제 개그인대 왜케 센스 있는거야


몇 년 지나서 이 글을 다시 읽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 생각하면서

오늘은 기록을 해야 함 ㅎㅎ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다시 다짐한다 ㅎㅎㅎ


한달이 지나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빨리 병원 생활  모든것이 익숙해 졌으면 좋겠다.


이브닝 근무는 혼자 감당해야 하는대

2월 부턴 잘한다는 소리 들을수 있도록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할 것이다.


직장에서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건 실수하지 않는 것!

반드시 두 번 확인하고, 꼼꼼하게, 주의깊게, 차분하게 ,

모든 것을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간호 할수 있도록 마음가짐 부터 바르게 세팅하자


하나님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023.1.12

매거진의 이전글 요양병원 첫 출근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