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모든 것은 나를 위한 선물이다
우리는 영혼이 전진함에 따라 무언가 잃지는 않을까 두려워할 필요 없다.
영혼은 궁극적으로 신뢰할만하기 때문이다.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이러한 관계들은 오로지 보다 더 아름다운 것에 의해서만 계승되고 대체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영원히 지속되어야 한다.(주 1)
새벽을 깨워 일어나면 나에게 주시는 선물이 있다. 메시지가 있다.
나의 영혼이 찾은 걸까? 가만히 있는 나를 찾아와 주신 걸까?
‘상상할 수조차 없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을 보았다.
일어나서 보는 진리의 말씀과 책, 메시지, 그리고 글…
나의 영혼을 울리는 모든 글귀들…
나의 저녁에서 아침까지, 늘 항상 함께 하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오늘 새벽부터 받은 선물들이다. 이토록 감사하다.
조금만 건드려도 눈물이 나올 것 같다.
펑펑 울고 싶은 날, 은혜다.
내 주변을 살펴보면 모든 것이 은혜이다.
모든 게 나를 위한 선물이었다.
이제야 알 것만 같다. 아니 알아가고 있고 알겠다.
새벽이 나를 위해 열리는 것처럼 모든 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아이가 학교에서 예쁜 글씨로 그린 명언을 자주 보고 있다.
내가 보는 대로 세상은 보이고 내가 그린 대로 세상은 그려지고 있는 거겠지
또 용기를 주는 메시지들을 오늘 새벽 확인했다. 이 또한 우연이 아니겠지
‘너 또 포기하려고 하고 있지? 세상엔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계속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그러니 포기하지 마. 계속하는 게 위대한 재능이란다.’
계속한다는 것, 내가 계속하고 싶어 하는 것…하지만 잘 모르겠는 것…
내가 하려고 하지 않기. 그저 맡기고 계속 나아갑니다.
주 1>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랄프 왈도 에머슨, 싱크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