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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 앉아 있으면, 너는 언젠가 머리를 자를 것이다

by 주씨 Mar 23. 2025

이발소에 앉아 있으면, 너는 언젠가 머리를 자를 것이다.

우리는 모두 삶에서 선택을 한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가 있는 환경이 우리의 선택을 결정짓는다.

이발소에 앉아 있으면, 결국 머리를 자르게 된다.
고깃집에 있으면, 언젠가 고기를 먹게 된다.
백화점에 있으면, 쇼핑을 하게 된다.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 환경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즉,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
그리고 우리는 한 가지 챕터를 끝내야 한다.
물론 끝내도 그만, 안 끝내도 그만이지만,
그 자리를 선택하고 기다린다면 내 차례가 반드시 온다.

그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내가 기다릴 용기만 있다면.


---

자존감과 선택, 그리고 후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후회를 하지 않을까?
아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도 후회한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후회 속에 주저앉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후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발소 의자에 계속 앉아 있는 것과 같다.
"이 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후회를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머리를 자르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간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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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은 후회 속에 갇힌다.
"그때 그 선택을 하지 말걸…" "다른 길을 갔어야 했어…"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다르게 말한다.
"참, 그때도 좋았어."

후회를 단순한 실수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지나온 모든 순간을 원망하는 대신,
그 순간들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이야기로 남길 수 있는 사람.

나는 후회 속에 주저앉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선택을 사랑할 것이다.
나는 머리를 자르고, 다시 나아갈 것이다.


---

이발소를 나올 것인가, 계속 앉아 있을 것인가?

이발소에 앉아 있으면, 너는 언젠가 머리를 자르게 된다.
하지만 그 선택은 네가 하는 것이다.

후회 속에 갇혀 있을 것인가?
아니면 후회를 성장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나는 머리를 자를 것이다.
나는 일어설 것이다.
나는 다시 걸어갈 것이다.

나는 어디에 앉을지를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기다릴 용기가 있을 것이다.
내가 기다릴 용기만 있다면, 내 차례는 반드시 온다.
그것은 불변의 법칙이니까.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는 중요하지 않다.
이발소가 됐든, 식당이 됐든, 어디가 됐든 그건 단순한 비유일 뿐이다.

이 글의 핵심은 우리의 차례가 온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단지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기다리면 된다.

나는 당신의 삶이 더 나은 삶이 되길 바란다.
우리의 삶은 점진적이다. 그러니 꾸준히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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