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가져온 새로운 치료법은?!
세상이 가혹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때 절대 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한테만 특별히 세상이 가혹하다는 생각이요.
나만, 내가 제일, 왜 나한테만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점점 아래로 빠져들어
올라오기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들 힘들어.
안 힘든 사람 없어.
누구보단 내가 나아.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아요.
저울은 어느 한쪽으로만 기울지 않으니까요.
다만 그냥 오늘 하루 무엇을 할지.
해야 하는지.
생각하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너무 멀고 무겁다면
하루치씩의 조그만 희망을
차곡차곡 쌓아보려고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에게도
오늘치의 희망이 적금처럼 쌓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