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어요.내 한숨이 이렇게 무거웠다는 걸.
그때는 몰랐어요.그 한숨이 당신의 가슴을얼마나 깊게 베었는지를.
이제는 알아요.당신의 숨결이 얼마나 오래침묵 속에 묻혀 있었는지.
이제는 느껴요.내 아이가 지금의 나처럼아파하게 될 거라는 것을.
그래서 두려워요.저 한숨이 나처럼 가슴에 남아오랫동안 가슴을 짓누를까 봐.
<노스담 (Nosdam)>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을 지향합니다. 향기나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