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다양한 경험이 있는만큼 '이전에 했을 때 잘 안 되었으니 그만두자', '어려울 것 같으니 안 하는 편이 좋겠다', '돈이 들 것 같으니 그만두자', '바쁘니 하지 않는 게 좋겠다' 등의 생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한편으로는 하루하루 일상에 쫓겨 '하고 싶다'는 생각을 억누른 채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모기 겐이치로 [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사람, 늘 배우는 사람은 잘 늙지 않는 게 분명하다.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억누르는 것도 아니고, 아예 그런 생각 자체가 별로 안 든다면?
나는 벌써 마음이 늙어버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