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의 "가치"

by 진솔

어디보자~

같이" 라는 말을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백년해로가 떠오릅니다.

백년해로의 백년은 오랜세월을 뜻함이겠지요~

"같이"라는 말 끝에는 함께 무엇을 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래야 어울림이 생겨 멋스러움이 될듯합니다.

오랜 세월 누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예쁘고도 아름다운 일 같으니 그건

가치있는 일이 분명하겠지요~


우린 얼떨결에 미완성된 사랑 고백을

합니다.


우리 같이 걸을래?


우리 같이 갈래?


우리 같이 밥 먹을래?


우리 같이 살래?


걷다가 가다가 밥 먹다가 살게 되어

그 오랜시간 버팀을 배웁니다.

그것도 같이 함께 말입니다.


버팀속에 오랜 세월을 뭍습니다.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같이 싸우고"



백년해로가 등을 돌리기도 합니다.


"같이" 라는 말이 무색해 지기도 합니다.


좋던 나쁘던 "같이"는 웬수 "같이" 한번맺은 인연들을 귀신 "같이" 따라 다닙니다.


"같이" 라는 말은 둘 이상이 되어 쓰입니다.

좋던지 나쁘던지간의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왕지사 "같이" 라면 "가치" 를 찾을 때까지 오래 두고 보아야겠습니다.

30년 된 한집사는 웬수친구 말입니다.


날씨가 매우 더워졌습니다.

새벽 북미사일 소동으로 다들 단잠을 못 주무셨을 듯~

웃고 우는 웬수"같이" 한번 써보았습니다.

오늘도 다들 힘내세용~~~~~^^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