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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벼리영 Oct 10. 2024

이미지를 찍고 시를 쓴다

#디카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살고 싶었지


꿈을 이뤘는데

왜 이리도 한숨만 나오는 걸까


[무인도 / 벼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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