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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원준 바람소리 Jun 11. 2024

生·樂·訓

by tennis...

生 / 나도 그렇다...



테니스를 하지 않을 때보다 할 때가 덜 아픈 이유는 시합 중에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이 진통제 역할을 하고


또한 경기 중에는 집중력이 아주 깊어 육체적으로 세상과 분리되어 아픈 곳이 있다 하더라도 통증을 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라파엘 나달




집에 있으면 아프다.

오랜 세월 운동하다 보니 어깨, 팔꿈치, 허리, 무릎 에 발생한 부상과 고질적으로 시달렸던 곳에 느껴지는 통증이다.

 

그런데 테니스장으로 나설 때부터 통증이 서서히 사라진다. 코트가 보이면 통증은 거의 사라지고 게임에 들어가면 덜 느끼게 되는데 그  원인은 나달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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