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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별재회 커리큘럼 Jul 23. 2023

3 혼합형 (회피+불안+자기애적) 성향

3 혼합형은 나의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감정에 따라 어느 날은 피하고 싶고, 어느 날은 불안해지고, 어느 날은 나만 생각하고 싶어 하는 성향이다. 성향이 바뀌었을 때 상대방과 같은 성향으로 바뀌었을 경우 어느 정도는 잘 맞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성향이 될 경우 성향 차이가 발생한다. 일종의 슬롯머신 성향과 같다.

만약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3 혼합형일 경우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성향이 될 수 있지만 스스로 조절할 수 없을 경우 자기애적/우월 성향/자기중심 성향에 먹혀 이기주의,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성향이 되거나 비도덕적인 행동, 폭력적인 행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회피형이 강한 3 혼합형


1.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화, 짜증, 예민함을 기본값으로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경우, 의견 타협이 안될 경우 갑작스럽게 상황을 종료시킬 가능성이 있다.

3. 멘탈이 약할 가능성이 있다

4. 감정 조절이 어려워 소리 지름, 자해, 폭력적인 행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5. 전화, 직접적인 만남 보다 메시지를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

6."나중에 이야기하자"를 자주적으로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7. 이별을 고할 때 ["이제는 지쳤어" /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숨통 트일 시간이 필요해." / "이제 지쳐서 뭘 하고 싶지가 않아."/ "이제 나도 힘들고 지쳤어." / "전체적으로 지쳐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받아." / " 나는 이제 에너지가 없어 좀 쉬고 싶어." / "좋아하는 마음보단 스트레스만 커."/ 이제는 지쳤어 / 그냥 다 쉬고 싶어]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8. 이별을 고할 때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있다.

9. 이별 후 프사를 짧은 시일 내의 여러 번 바꿀 가능성이 있다.

10. 읽씹, 안읽씹이 자주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11. 게임을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12 권태, 현타, 번아웃이 쉽게 올 가능성이 있다.


불안형이 강한 3 혼합형


1. 어떻게든 만나서 마무리하고 싶어 할 가능성이 있다.

2. 미안해 / 내가 잘못했어 / 한 번만 더 기회 주면 안 될까? 를 자주적으로 말할 가능성이 있다.

3. 급발진 경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4. 이별 후 하루 종일 눈물을 흘리고 전 애인에 관한 꿈을 꿀 가능성이 있다.

5. 상대방이 싫다고 해도 끈질기게 붙잡았을 가능성이 있다.

6. 이별 후 시간적 여유가 남을 때 또는 상황적으로 좋아졌을 때 전 애인에 대한 후폭풍, 후회, 미안함, 죄책감이 올 가능성이 있다.

7. 이별 후 프사를 짧은 시일 내의 여러 번 바꿀 가능성이 있다.

8. 이별 후 미안하다면서 상대방을 붙잡거나 편지, 선물, 집 찾아가기, 무릎 꿇기로 상대방을 붙잡았을 가능성이 있다.

9. 애인에게 충분한 애정을 못 받으면 금방 다른 이성에게 호감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10. 가끔 상대를 잊기 위해 차단을 할 가능성이 있다.

11. 극 불안형일 경우 상처받기 싫어서, 부정적인 소리를 듣기 싫어서 사실을 감추고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있다.

12. 극불안형일 경우 일시적인 기억 제거, 기억상실이 있을 수 있다.

13. 극불안형일 경우 집착 행동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부계정으로 염탐, SNS 염탐, 집, 회사에 찾아가서 올 때까지 기다리기 등)

14. 극불안형일 경우 당황하는 일 이 생기면 뇌 정지가 와서 순간적으로 말 또는 설명을 잘못하게 될 가능성이 잇다.


자기애적이 강한 3 혼합형


1. 화가 나면 감정 조절이 어려워 폭력, 욕설, 감정을 주체 못 하는 행동이 나올 수 있다.

2. 남을 잘 못 믿고 집착, 추궁, 집요하게 캐묻는 행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3. 의심이 많을 가능성이 있다.

4.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셀 가능성이 있다.

5. 이성관계에 예민할 가능성이 있다.

6. 뒤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7. "난 잘해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태도가 있을 수 있다.

8. 자기보다 가치가 없는 것에는 읽씹, 안읽씹을 할 가능성이 있다.

9. 미안하게끔 해서 남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0. 이별을 통보받는다면 보복성의 감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11. 말투, 화법, 문장, 행동으로 상대방의 자존감을 깎는 걸 잘할 가능성이 있다.

12. 자기 잘못을 끝까지 인정 안 할 가능성이 있다.

13. "다 너 때문이잖아" 뉘앙스의 말투를 자주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14. 답답하다/ 정떨어졌어의 말투를 자주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15. 자신의 입장에서 모욕감을 받은 경우 과민반응(화, 언성, 욕설, 인격모독, 깎아내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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