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준비로 한창 바쁜 내게 갑자기 다가온 아들
엄마 오늘 무슨 날인줄 아나?
엉?
헉....!!!
앗차!!!
머리에 지진이라도 난 듯
번개를 세게 맞은 듯
아 오늘 네 생일이네
축하해 아들
미안해 아들
하고 꼭 안아주었다
아들이 대답했다
괜찮아 한두 번도 아닌데 뭘
찜닭이나 시켜줘
글쓰기는 자기성찰이자 치유라 믿고 일상의 경험을 통한 생각과 감정 ,깨달음을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