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매거진
4인가족 이스라엘에서 삽니다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집안 곳곳 딱 맞는 미니멀 아이템들
by
빛나는 지금
Jul 20. 2024
1. 고리형 자석
한국에서 가져온 고리형 자석.
냉장고 측면에 착 붙는다. 각종 조리도구를 걸어두면 공간 차지도 안하고 정면에서 바로 보이지 않아 시각적으로도 매우 깔끔해 보인다.
자석의 힘이 꽤 강해서 한번 붙혀두면 따로 힘주어 떼어내지 않는 한 고정이 아주 잘 된다.
반대편 측면에도 탁, 탁 고리자석을 붙히고 앞치마와 핸드타올도 걸어둔다.
늘 쓰게되는 주방관련 아이템들은 물기가 자주 묻으니 안에 넣어두기가 힘들다. 시각적으로 잘 보이지 않게 하여 깔끔해 보이면서도 공기가 통하는 곳에 두어 위생 상으로도 깨끗하게 둘 수 있어서 유용하다.
2. 장 가방? 빨래가방!
따로 빨래바구니를 구매하지 않고 한국에서 들고 온 가벼운 장바구니용 천가방을 쓰고 있다.
색깔도 진하고 크기도 4명의 하루 치 세탁물을 다 담을만큼 크고 눅눅해지면 세탁기에 툭 넣고 빨 수도 있으니 편하다.
화장실 캐비넷 문고리에 걸어두면
빨래 넣기도 편하고
자리 차지 안하니 참 좋다.
3. 플라스틱 반찬통으로 수납함
교회에서 남은 반찬을 담아온 플라스틱 통.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까지 말끔하게 닦아서
각종 작은 소품을 담는 수납함으로 쓴다.
안이 다 보이니 물건을 찾을때 편하고
가벼워서 이동 시에도 용이하다.
일회용 용기로 자칫 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수납함으로 쓰니
재사용 측면에서도 뿌듯하다.
4. 비누 케이스 없이도 깔끔하게
클렌저+바디워시+ 아이들용 세면제= 다 합쳐서 비누 한 장.
피부타입 크게 개의치않는 순한 비누 한장이면
각종 워시제품들을 줄일 수 있다.
화장실도 훨씬 깔끔해지고
쓰레기도 덜 나오고
돈도 절약된다.
비누 케이스 대신에 다 마신 음료 플라스틱 뚜껑을 쓴다.
뚜껑을 깨끗하게 씻은 후 비누의 무른 부분에 꾸욱하고
박아주면 그대로 고정 되어 비누 케이스로 아주 유용하다.
케이스 따로 씻어줄 필요도 없고
비누가 그대로 바닥에 닿을 일도 없다.
5. 안 쓰는 비누로 방향제
준비물은 가위(혹은 감자 채칼)와 집에 굴러다니는 비누와 용기 하나
비누를 잘게 자른다. 그래야 향이 더 잘 난다.
그리고 용기에 담는다.
적절한 장소에 둔다.
은은한 비누향을 즐긴다.
유튜브 채널에서 얻은 아이디어인데 꽤 유용하다.
옷장안에 넣어두니 옷장을 여닫을때마다
비누향이 참 좋다.
좋은 향이 얼마나 일상을 아름답게 하는지.
안 쓰는 비누 한장으로 행복해진다.
집안 곳곳 에서 딱딱 들어맞아
미니멀한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아이템들.
작은
변화와 정리로 오늘도 쾌청한 하루 살림을 살아간다.
keyword
자석
비누
미니멀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