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아들, 글 쓰는 아빠 #2
아들과 함께 하는 모험 같은 삶
책 속으로 떠나는 모험
『두드려 보아요』는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1세부터 3세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그림책으로, 책을 펴는 순간 유아 스스로 책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 속의 문을 "똑똑" 두드리고, 그 방에 있는 다양한 동물과 사물을 만나면서 인지력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파란 문, 빨간 문, 초록색 문, 노란 문, 하얀 문을 차례로 “똑! 똑!” 두드리고 들어가면 북 치는 꼬마 미카엘, 당근과 상추를 먹고 있는 토끼 일곱 마리, 장난꾸러기 원숭이 네 마리, 화분에 물 주는 난쟁이 아저씨,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곰 다섯 마리가 등장합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 책 소개 : 교보문고 -
무당벌레의 이사
[베이비 루브르, 리차드 파울러 작가의 무당벌레의 이사]
책 속의 무당벌레는 배고픈 달팽이에게 집을 갉아 먹히고, 당황하여 모험을 떠나게 된다. 돌 밑으로 들어가 거미를 만나고, 화분 속으로 들어가 딱정벌레, 고양이, 민달팽이, 벌을 차례로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국, 무당벌레는 다시 정원으로 돌아오고, 처음 만났던 달팽이는 '네가 살던 집은 정말 맛이 없더라'라고 말한다. 무당벌레는 결국 원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아기와 함께 무당벌레의 작은 모험을 따라가며 집을 찾아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 밖으로 모험을 떠날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