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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부장 Oct 14. 2024

1014 오늘의요리,술,영화 (롬멜을 무너뜨린 그것)

2차 세계대전 독일의 영웅 롬멜! 사막의 여우를 한방에 무너뜨린 그것

독일 최연소 육군 원수

사막의 여우 롬멜(1951년)


적국의 수상 처칠까지

인정한 가장 군인다운 군인

가장 인간적인 남자 롬멜

그래서, 미국에서 그를 주인공으로

영화까지 만들었습니다.


삼국지 촉에는 장비

독일에는 롬멜


장판교에 홀로 서서

적군을 향해 

'나 혼자야! 다 덤벼'라고

윽박질러 위기를

모면한 장편교의 장비

이는 정사에서 기록된 

역사적 사실입니다.


롬멜은 독일의 장비였습니다.

아프리카 사령관으로

홀로 지프차를 몰고 가서

프랑스 군에 항복을 요구했고

그의 당당한 독고다이 정신에

항복한 부대가 한둘이 아닙니다.


돌파력과 추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퇴각하는 영국군을 쫓다가

후퇴하는 영국군을 앞지르다

죽을 뻔한 적도...


적군 야전병원에 식수를

전쟁 중에도 아내생일 파티를


물이 바닥난 영국군 야전병원에

백기를 달고 다가가

식수를 전달한 인간적인 군인


교전 중에도 연차(?) 내고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독일로 날아가기까지 했던 

로맨티스트 롬멜!

(롬멜이 생파 갔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영화 벌지대전투(1951년) 초콜릿케이크 장면 / 초콜릿케이크

롬멜을 무너뜨린

초콜릿케이크


롬멜이 미군 군수품을 노획했을 때

군수물자 속에는

미국에 있는 어머니가 

전쟁 중인 아들에게 보낸

생일 케이크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전방까지 전달되는 군수물품

이때, 롬멜은 패망을

예감했다고 합니다.


영화 <벌지대전투>에 이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진 것을 보면

근거가 있나 봅니다.


가장 완벽했던 히틀러 암살작전

작전명 발키리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작전 제안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자결을 강요당한 롬멜.


1944년 오늘(10월 14일)

결국...청산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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