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ETF 투자 시기와 주의점

by 벨지
싸게 사는 방법 알아보기


주식 계좌로 국내 ETF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 앞서 주식에 대한 기초 용어로 PER, PBR에 대한 설명을 한 바 있다. 지금부터 코스피의 PER, PBR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주식2.png 코스피 그래프, 네이버증권
주식3.png 코스피 구성 종목, 네이버증권


코스피 평균 PER의 의미

코스피에 상장된 전체 종목의 PER. 즉 주가 수익 비율로, 코스피 종목들의 주식 가격이 번 돈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번 돈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으면 비싼 것이고, 번 돈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으면 싼 것이다. 코스피의 평균 PER은 15 가량 되며, 이보다 낮으면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코스피 평균 PBR의 의미

코스피에 상장된 전체 종목의 PBR, 즉 주가 순자산 비율이다. 코스피 주가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1 이하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음을 앞에서 설명하였다. 코스피의 평균 PBR은 평균적으로 1.18 수준이었다.


현재 코스피 PER, PBR 알아보기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을 오가고 있으며, PER 15.3, PBR 0.92 수준이다.


지수1.png KOSPI PER, PBR, 한국거래소


PER은 평균 수준, PBR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최저점 기준 PER, PBR은 어느 정도였을까? 최근 저점이었던 20년 3월 19일, 22월 9월 30일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각각 1,457과 2,155였다. PER은 각각 12.09와 9.26이었고, PBR은 0.59와 0.83이었다.


지수2.png 20년 3월 코스피 지수, PER, PBR, 한국거래소
지수3.png 22년 9월 코스피 지수, PER, PBR, 한국거래소



현재 코스피 PER, PBR 알아보는 방법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시스템(http://data.krx.co.kr)에 들어가면 왼쪽 상단에 기본통계-지수 메뉴가 있다. 주가지수-PER/PBR/배당수익률 메뉴로 들어가자.


지수4.png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지수5.png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최저점을 알고 매수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며, 전체적인 수치들이 저점이라 생각할 때 매수하면 된다. 더 내려가지 않을까 매수가 망설여지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투자는 심리가 팔 할이라 생각하며, 이 두려움을 이긴 사람만이 승자가 될 것이다. 현재 수치를 보면 최저점 대비 오른 금액이지만, 여전히 나쁘지 않은 가격임을 알 수 있다.



ETF 투자의 주의점

시장이 언제 반등할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3년 이상 묶어 둘 각오를 하고 투자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와 병행한다면 리스크 관리를 위해 현금이 필요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리스크 관리를 하느라 팔지 말아야 할 때 ETF를 매도하고 현금화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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