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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약별 Jan 20. 2024

나의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나의 엄마와 아들이 함께 웃는 모습을 보는데

마음이 푸근해지는 날 :)  


우리 엄마.

케이크에 초가 언제 이렇게 많아졌을까.

이제야 보인다. 엄마 마음.

이제야 느껴진다. 엄마 손길.


친정에서 몇 날 며칠을 마음 편안히 있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날.

손 흔들며 배웅해 주시는 엄마 모습에

괜스레 울컥한 마음. 눈물이 핑 돌았다.

집에 와서도 한동안 허전한 마음.

하루 지나면 또 금세 일상에 적응할 테지만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엄마인 나도. 엄마품이 제일 편안하고 좋은 날.

새삼 느낀다.


잘하자! 사랑해요 엄마!



20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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