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 법칙 속의 나
한 때 나는 사람 관계가 왜이리 힘든가 괴로운 고민이 연속이었던 시간이 있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상대도 나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나 또한 나를 돌아보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내가 나를 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는 동안
내 안에 주파수는 변화하고 있었다.
내가 억지로 애를 쓰지 않아도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졌거나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졌거나
나와 비슷한 미래의 꿈을 가졌거나
나와 비슷한 마음가짐을 가졌거나
나와 비슷한 루틴을 가진
그 누군가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와 같은 이가 아니지만,
분명 나와는 다른 누군가이지만,
분명한 것은
나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가 동력이 되어주는 좋은 에너지가 된다는 점이다.
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인터넷 세상이 제일 빨랐다.
나와 연결되는 연결고리가 인터넷 선을 따라
나와 비슷한 연결고리를 연결지어 주었기 때문이다.
내가 쓰는 글, 게시물에 따라 알고리즘이 생기고,
알고리즘은 알고리즘을 타고 또 다른 알고리즘을 만들어간다.
그저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사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 생각, 내 삶의 태도, 가치관의 변화는 '나'라는 사람의 삶의 온도를 바꾸어놓았다.
현생에서도 알고리즘이 통한다.
내가 바라는 삶의 방향대로
내가 선택한 대로
그저 내가 내 생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나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내 성장을 더 크게 도모할 수 있는
나를 도와주는
그 누군가가 나와 연결되는 것을 경험한다.
내가 스스로 찾다가 연결되기도 하고,
누군가가 나를 찾아 연결되기도 한다.
이런 걸 보면 나는 어떤 주파수를 가지고 있고,
그 주파수에 따라 비슷한 주파수가 연결되어 서로 만나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가 괴로웠던 그 누군가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지만,
혹여나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전만큼 타격감은 없을 것 같다.
주파수가 다른 사람이기에 그 사람의 주파수를 인정해버리면
내가 괴로울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주체자이고,
이번 생에 너무나 소중한 나이기 때문에.
이번 생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나는 좋은 에너지와 주파수를 만들어가려 한다.
나의 좋은 에너지와 나만의 주파수로
또 다른 좋은 에너지를 가진 누군가와 주파수가 맞아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