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이혼금지

수포아빠 전교 1등 아들 만들기

by 수포아빠

사이 안 좋은 부부들이 너무도 많다. 부부는 항상 싸운다.

사실 싸울 수밖에 없는 게 남자와 여자는 너무나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항상 싸운다. 내 말이 맞아 네 말이 맞아? 그래서 이만 헤어지자! ~ 그러면 자식들은 어떻게 될까? 이혼을 하고 싶은데 자식 때문에 사는 부모들이 참 많다. 나의 부모님도 그중에 하나다. 하지만 나의 부모님은 고맙게도 이혼을 하지 않으셨다. 씁쓸하지만 두 분의 희생에 다시금 감사를 드린다.(거짓말이다) 갈수록 이혼율이 급증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가끔 접한다. 그만큼 시대가 많이 변했다.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친구들이 어딘가 모르게 잘못된 성인지성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이성을 좀 남다르게 보고 계신 분들이 많음을 느꼈다. 어찌 되었건 우리 인간은, 남자는 여자와, 여자는 남자와 세상을 보고 살아가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과 다른 시각의 이성성을 갖고 세상을 왜곡된 시각으로 판단을 하며 사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너무도 좋은 이성관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 적 부모의 이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반평생을 살면서 본인의 지인들 중에 이혼을 하시거나 이혼한 부모를 갖고 계시던 분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결핍에 대한 기억들이 그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자주 목격하곤 했었다.(참 신기하게도 주변에 이혼한 부모의 자식들이 나와 친하다) 서로 안 맞는데 그럼 어떻하란 말이냐? 자식을 위해 나를 희생하면서 살아야 하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다. 그러라는 뜻은 아님을 밝혀 드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은 신중하게 결정하시리라 말씀드리고 싶다. 내 인생보다 더 중요한 건 자식 인생이다. 아니라고? 그렇다면 뭐 하러 자식을 낳았는가? 그냥 나를 위해 혼자만을 위해 살면 되는 거 아닌가? 굳이 누가 강요를 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자식을 낳았다면 그건 나보다 자식을 위한 삶을 살라는 신의 의지 아니겠는가? 자식에게 물어보자. 엄마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니? 엄마에게 물어보자 자식을 위해 죽을 수 있으세요? 답 나왔지 않은가? 나보다 자식이 더 소중하다는 걸…

자식을 위해 약간에 희생 좀 하면 어떤 가? (나의 부모님은 항상 나를 이기려 했었다)

저놈은 성격이 나랑 안 맞아! ( 남자와 여자는 성격이 안 맞는 게 당연한 거다) 맞으면 한번 의심해 보시기 바란다. 성 정체성을…

당연한 걸 너무 따지지 마시라! 다른 게 나쁘다는 생각도 하지 마시라!

다른 건 그냥 다른 거다. 이상하지도 딱히 별나지도 그냥 다른 거로 이해 좀 해주면 어디가 덧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희생을 하며 사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 경우는 꼭 이혼하시라! ~ 남편이 쓰레기인데 참고 사시지는 마시고 아내가 쓰레기인데 참고 사시진 마시기 바라고, 그렇지 않다면 사람 자체도 별로 고 나랑도 안 맞고 이상한 상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사람한테도 저런 몇 가지 좋은 점들은 있다고 생각되시면 잠시만이라도 참고 사시라!~ 성격차이? 웃기지 좀 마시라! 남녀가 어떻게 성격이 같을 수가 있겠나?

가급적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는 되지 말기 바란다. 그 상처가 정말 크다.

끝으로 본인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시는 게 맞았다. 생각을 하고 또 해봐도 내가 내린 결론은 이혼을 하시는 게 맞았다. 이건 자식이 내린 결론이다. 이런 경우는 이혼을 하는 게 맞다. 세월이 많이 지났고 자식들은 의외로 강한 놈 들이었고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음에도 그분들은 이혼을 안 하셨고 지금도 이혼을 안 하시고 계시지만 같이 사시지는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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