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짝사랑 프로젝트, 정부에서 무려 소개팅을 시켜준다니
[짝사랑 연습 프로젝트 2]
누구라도 좋으니, 날 사랑해 줘요.
아무라도 좋으니, 내가 사랑해 줄게요.
짝사랑 프로젝트의 기획 목표입니다. 마음이 허전하여 사랑의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오늘의 장난. 만우절의 고백 같은 달콤 쌉싸름한 헛헛함과 이상한 채움을 경험해 보시겠습니까. 진심으로 채워지는 순간이 있다면, 짝사랑 그만 하자고 상대방에게 외쳐보세요.
혹시 압니까.
그 사람이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을지.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