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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이동하다!

by 황마담


유럽으로 훌쩍- 떠나와서,

영국에서 시작되었던 나의 첫 배낭 여행은..


선영 언니 부부와의 환송 만찬을 끝으로,

예정했던 2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면서..


영국을 떠나, 유로스타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유로스타 (Eurostar) 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세 나라에 의해-

공동 운영되는 국제특급 고속열차로..


프랑스의 테제베(TGV) 기종을 이용해서,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려,

런던과 파리 구간은 3시간 안에..


런던과 브뤼셀 구간은 2시간 안에 주파하면서,

3국 수도의 중심지를 최단시간에 연결했다.




유로스타는 1994년에 개통 되었는데,

내가 여행을 갔던 때가 1996년이었으니..

정말 따끈따근 할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난생 처음으로 통과해보는,

"해저 터널" 이었으니..


모든 것이, 진정 놀랍고도 신기하기만 했던!!

온통 문화적 충격으로 가득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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