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평행현실을 이동해 가며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내 안에 존재한다
|세상은 내 안에 존재한다
나의 근원상태인 행복으로 머물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진실인 세상에 대한 실상을 말하고자 한다. 이로 그대는 새로운 세계관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 자신을 바라보고 여태껏 보지 못했던 것을 보며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느끼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외부에 맞춰진 시각을 내 안으로 돌려야 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상은 그저 내 안을 비춘 홀로그램이기에. 그러니 타인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는 빗나간 시각을,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이며 진실인지 아는 빗나간 시각을, 세상의 원천인 내 안으로 돌려 올바르게 맞출 필요가 있다. 바로 내 안을 향한 시각은 나를 주체로 한 삶을 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며, 성공을 위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전제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나를 찾아 나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진리이다.
|마음은 세상의 송출지이다.
나를 둘러싼 이 세상은 내 안을 비추는 것일 뿐이다. 이 세상엔 오직 나만이(나의 의식, 전체가) 존재한다. 이 세상은 오직 나만의 우주이다. 곧 외부세상은 환상이며 손에 잡히지 않는 홀로그램이다. 우리가 느끼는 오감 또한 환영에 지나지 않으며 감정드라마 속에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감정들을 느끼고 이를 통해 나를 확장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홀로그램의 방출지를 찾아서 그곳을 바꾸면 당연하게도 내 인생이 바뀌어 펼쳐 보이게 된다. 영화상영관에서 방사하는 영사기의 내용물을 바꾸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이 세상의 송출지는 어디일까? 아까 말했던 것처럼 바로 나의 마음이다.
내 마음이 송출지이다. 그러므로 내 안을 들여다보고 내 안을 바꾸면(믿음체계, 생각, 감정 등) 세상도 바뀌고 사람들도 바뀐다. 세상은 그저 내 안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러니 애써 힘들여 타인을, 세상을 바꾸려 들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외부의 것들을 바꾸려 많은 노력을 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외부에 있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거울을 통해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의 그림자의 형태를 바꾸기 위해선 내가 직접 나의 모습을 바꾸어야 하는 것처럼 내 안의 담긴 것들을 변화시켜야만 세상에 비친 모습도 그에 따라 바뀐다. 그러니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는 내 안을 먼저 행복의 에너지 즉, 사랑의 에너지로 바꾸어야 한다.
|매 순간 평행현실로 이동하며 살아간다
흔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을 들어봤을 것이다. 세상의 맥락도 이와 비슷하다.
지금 내 마음에 채워진 감정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그 에너지들로 이뤄진 세상 속에서 나는 살아가고 있다. 그 감정을 타고 우리들 모두는 매 순간 평행현실을 이동해 가며 삶의 체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시기와 질투심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상황들과 사람들이 나를 둘러쌓을 것이며 사랑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 감정들을 가진 사람들과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나를 비롯해서 가족, 친구들, 연인 등의 모든 사람들은 각자만의 우주에서 살고 있으며 수많은 평행현실 속에서 현재 나와 같은 감정, 비슷한 주파수를 가진 언제나 같은 사람인 듯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같은 장소이지만 같지 않은 공간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같은 날 함께했던 일을 개인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게 기억하게 되지만 내가 지금 가진 현재의 감정에너지에 따라(다른 평행현실로 이동함에) 크게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기에(내가 아는 사람이지만 다른 현실에서 살던 사람) 서로 완전하게 다른 기억을 하고 있기도 한 것이다. 또한 그들이 나에게 하는 말들은 내 마음속에 품은 감정의 자아들이 하는 말들이라고 상기하길 바란다. 그 말이 비난이듯 칭찬이듯 내가 미처 모르고 있었더라도 모두 내가 품고 있는 생각들이다. 내 우주 속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상황들은 모두 내 마음을 반영하여 보여주는 나만의 버전들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들만의 입장에서 그들의 버전의 '나'가 존재한다. 나만의 버전의 삶(사람들과 상황들)은 나를 돕기 위해 나의 삶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그들을 통해서 나는 나를 보고 나의 숨겨진 생각의 덩어리들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믿음체계를 점검하고 생각을 재정비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여태 나의 생각과 감정으로 인해 온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 모두는 '나'이다. 모든 세포들이 모여 하나의 몸을 이루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의 신으로 그 하나의 신은 각각의 멜로디가 되어 하나의 노래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넓은 개념은 나의 마음을 넓혀 인생사를, 사람과의 관계를 여유롭게 너그럽게 대하게 될 것이다. 재미난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평온한 신의 마음으로 머물게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들은 마음의 감정상태에 따라 에너지의 주파수에 맞는 평행현실로 매일, 매 순간 이동하면 살아가고 있다. 매 순간 이동하지만 우리의 오감으로는 이를 인지할 수없다. 하지만 느낌으론 이를 알 수 있다. 같은 장소, 같은 사람인데도 낯설고 뭔지는 정확하게 집어낼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를 다름의 느낌을 받았을 때처럼. 무수한 평행현실들이 즉, 나만의 다양한 평행우주들은 이미 모두 지금 존재한다. 그로 나의 감정상태에 따라 에너지의 주파수로 이동해 가는 것인데, 사랑 평화 풍요 건강 자비 등의 감정은 높은 주파수의 현실로, 두려움 불안 시기 우울 등은 낮은 주파수를 갖는 현실로 이동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변화로 매우 미묘하게 하지만 매우 선명하게 다가온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을 어떤 에너지상태로 두냐에 따라 나의 삶은 현저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당연하게 느끼는, 느낄 수밖에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모두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러 온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억압할 시 자연스레 억압된 감정의 에너지가 생명력을 얻어 또 다른 나라는 가짜가면을 쓰고 나인 척 살아가게 되는 것을 나라고 망각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잘못된 믿음체계가 부정적인 감정들을 불러온다는 것을 깨닫고 두려운 감정들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여 내 마음이 그 무엇에도 막히지 않는 상태, 모든 이원성이 나를 통해 오고 가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상태, 즉 텅 빈 마음의 상태로 돌아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나 자신에 나 자신만의 행복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텅 빈 마음은 우리의 근원인 사랑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곧 우리가 사랑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부정적인 감정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 마음속에서 떠오를 때마다 그저 흘러가게 두는 것이다. 이로 우리들은 텅 빈 마음(근원의 나 = 사랑)이 되어 높은 주파수의 평행현실로 자연스럽게 이동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나는 세상을 통해 나의 마음을 보고 있다.
세상은 나의 마음을 비춘 것일 뿐이다.
내 마음은 세상의 근원을 담고 있고 나는 전체의 우주를 담고 있다.
세상의 근원이 바로 나의 마음이니 세상을 바꾸고 싶거든, 내가 원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거든,
다른 사람들을 바꾸고 싶거든, 내 마음을 바꾸면 된다.
그렇게 세상은 단순하고 단순하다. 모든 것을 단순하게 바라볼 때 단순해지고 어렵게 바라볼 때 수많은 어려운 장애물들이 이러한 생각과 믿음으로 드러날 것이다. 결국 나의 생각과 마음상태가 나의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를 이해할 때
나는 더 이상 삶의 피해자가 아니라
삶에서의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삶의 모든 것에 책임 있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됨에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대지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지켜보는 자로 돌아가게 된다.
언제나 옳은 선택은 조건 없는 사랑이다.
자유 건강 풍요 온전한 고요한 잔잔함 속에 완전한 평온함만이 따른다.
그 무엇도 나를 붙잡지 않으며 내가 메고 있는 짐도 없으니
가벼운 새가 되어 하늘 위로 높이 떠올라 자유롭게 바람과 함께 유영하며
드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친절이 함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