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의식을 깨우는 것이다. '나'라는 의식을 깨워 그날 하루를 무의식적인 반응이 아닌 깨어난 상태로 매 순간(감정, 생각, 믿음 등을) 선택하며 나의 의도대로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눈을 뜨기도 전 혹은 눈이 번쩍 뜨였을 때 그대로 누운 채 제일 먼저 이 세상을 인식한다.
그리고 상기시켜주어야 한다. 나라는 존재를. 그렇지 않으면 우린 환상 속 세상에 그대로 매몰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는 매일 아침 지속되어야 할 것이고 이가 반복될수록 나를 놓치지 않고 꿈속에서 진실을 잊고 헤매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나에게 자문하라,
'나는 무엇인가?'
이는 매일 아침 혹은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무한한 시각을 가진 나로 머물게 해 줄 것이다.
나는 무한한 영이다.
그리고 여기 현실이라는 환상 속 세상에서 인간의 삶을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내 마음을 투사하는 환상 속 세상 즉, 꿈속에서 신과의 분리라는 망각을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며, 내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신이다.
나는 오늘도 나의 의도대로 나의 삶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