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는 나?
이제 올해가 100일도 안 남은 거 아시나요?
그래서 미리 해보는 연말의 내 모습 상상입니다.
날짜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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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로 인해 크리스마스 음악이 가득한 거리들을 지나 크리스마스 기념 빨간색 케이크를 산다. 이번에도 투썸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려서 구매를 했다.
12월의 날씨는 제법 춥다. 이번에 이브는 화이트라고 했는데 구름만 가득하다.
친구들을 만나러 모임 장소로 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음악 덕분에 길거리와 분위기는 더욱이 낭만이 넘친다.
나도 잠시 일상을 벗어나는 기분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
연말 특유의 이 따스하면서 쌀쌀한 느낌은 오묘한 기분이 들게 한다.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또 한 해를 시작할 준비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모임장소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추워서 목도리를 코 끝까지 올린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점점 모임장소에 다 와가니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서로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근황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식당에 들어갈 차례가 된다.
그러다 하늘을 보니.
눈이 내린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친구들과 더 기분 좋게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내년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기도 하고 당장은 알 수 없는 몇 년 뒤의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따뜻하고 쌀쌀하지만, 낭만이 가득한 이 계절이 좋다.
겨울은 내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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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러분의 연말은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저는 위 상상과 비슷하게 보낼 것 같아요.
벌써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거든요!
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