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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이슬시 2
24화
침묵 1
by
oj
Mar 22. 2024
가끔은
여러 말보다
침묵이 필요합니다
위로도 충고도 말고
어줍잖은 조언도 말고
대신 분내지도 말고
토닥토닥 안아주며
옆에만 있어 주고
조용히 기대게
어깨만 빌려주면
여러 말보다도
내 맘의 슬픔이
내 맘의 아픔이
내 맘의 상처가
덜어진답니다
keyword
침묵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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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강사
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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