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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 Nov 07. 2019

가장 찬란했기에 가장 아파야 했던 그때

내가 되기로 했다. 내 삶을 살기로 했다


부모님을 위해 살기도 하고

자식을 위해 살기도 하고

신을 모시기 위해 살기도 하고


무엇을 위하는 것 없이 살기도 하고

죽지 못해 살기도 하는데 


나만을 위해서 사는 시간도

꼭 한 번은 가져봐야 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나 자신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 지보다

중요하지 않다








하고자 하면

될 것이고


되고자 하면

할 것이다







청춘

우물쭈물하다

지나쳐버리고 마는 그 이름


가장 찬란했기에

가장 아파야 했던 그때







두려움을 극복하고

통념이나 편견에서 벗어났을 때

비로소 '나'를 만나게 된다


나를 새로운 곳으로 계속해서 던지는 일

두려워 마시길

당신의 익숙함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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