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숨 / 유이정
한 사람의 생은몇 겹의 바람으로 겹쳐진다떠밀리듯 살아온 날들 속에도쉬이 꺼지지 않는 불씨가 있다마주 보는 눈길에 설레고지나간 계절에 가슴 적시는나를 채우는 하나의 숨저 이름 모르는 들꽃처럼누군가에게 봄이 되는 것오늘도그 바람이등 뒤를 밀어주었다
딸 둘 아들 둘 엄마, 시와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