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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쌤 Jun 11. 2024

여백

이젠 그림 속 비어 있는 공간의 여유, 너그러움, 그 쓸쓸함이 좋다.

오히려 그곳은 무한한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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