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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시
13화
나의 길
by
아기별냥
Ja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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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은
때로는 묵묵하게
때로는 시끄럽게
때로는 평온하게
아무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뒤돌아보면
어느새
이만큼 걸어가 있어
때때로 느리게
때때로 빠르게
때때로 평이하게
다양하게 걷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질 거야
나는 나의 길을 가고 있어
그 길이 틀릴지라도
괜찮아
조금 멀리 돌아가는 거라
생각하며
여유롭게 가보는 거야
그 길의 끝엔
언제나
행복만이 가득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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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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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아기별냥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상상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 자극적이기 보단 담백한 이야기가 있는 책방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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