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가
더 빨리 만나게 되었다면
조금은 달랐을까?
다른 일로 만나게 되었다면
다른 상황에 만나게 되었다면
그때 그 순간 지나쳤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더 나은 건 없었을 거야
결국 같을 테니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아기별냥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상상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 자극적이기 보단 담백한 이야기가 있는 책방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