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증명해줘
예수님의 부활은 약 2000년 전에 발생한 사건이고, 보통 그렇게 오래된 사건은 책이나 기록을 통해서 후세에 전해지기 마련이고, 우리는 성경책이라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팔린 책을 통해 이미 그 사건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내가 모르는 사실이 더 있지는 않을까 라는 기대를 안고 물어봤습니다. ChatGPT 선생님은 평범한 내 머리로는 잘 안 뽑히는 Logic과 논리를 순식간에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증거를 알려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증거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이에 대한 증거는 주로 신약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부활에 대한 주요 증거들입니다:
1. 무덤이 비어있었다: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님의 시체를 묻은 무덤이 부활 후 비어있었습니다. 여러 명의 여성들이 묘지에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발견하지 못하고, 천사가 나타나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고 전하였습니다.
2. 여러 명의 목격자:
예수님이 부활한 후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그를 직접 보았습니다. 이는 제자들 뿐만 아니라 여러 여성, 사도 바울과 같은 다양한 인물들을 포함합니다.
3. 제자들의 변화:
예수님의 부활은 제자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살아나셨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은 제자들을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고, 그들을 열성적인 복음 전도자로 만들었습니다.
4. 역사적인 기록:
신약 성경 외에도 몇몇 로마 역사학자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비우스 요셉투스와 타키티쿠스의 작품에서 그의 부활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5. 교회의 탄생과 성장: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교회의 탄생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증거들은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종교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믿음의 영역에 속하며, 다양한 인터프리테이션과 신념이 존재합니다.
사실 이 정도는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해도 교회에 조금이라도 배경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4번 요셉투스와 타키티쿠스 정보 외에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다가, 우리 아들도 나름 이미 교인 생활 십년차 짬바라 왠지 알고 있을 법한 내용들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약간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했고,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 수백명의 증인에 대해 첫번째 실마리로 잡고 ChatGPT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ChatGPT를 통해 노력없이 날로 먹어 보겠다는 나의 바램을 조금씩 접어가면서.)
"예수님 부활의 증거인 다양한 증인이 보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줘"
예수님이 부활한 사건에서 수백 명이나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다는 사실은 신약 성경의 기록 중 하나입니다. 이는 주로 사도 바울에 의한 증언에서 나오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사도 바울의 증언: 사도 바울은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그의 부활에 대한 강력한 증언을 전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15장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본 사람이 누구냐?... 그 후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본 사람은 약 오백이나 되나니 그 중에 대부분은 지금도 살아 있고, 그러나 몇 사람은 주를 보기 위하여 잠들었으니... 나도 그 후에 나왔음이라."
이 증언에서 바울은 수백 명이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 당시에 살아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하고, 그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다수의 증인들이 부활을 목격했다는 사실은 기독교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데 중요한 증거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목격자 그룹 및 인물과 관련된 정보입니다:
1. 여성들 (죽은 자의 묘소):
여성들의 그룹은 여러 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주요한 몇 명의 여성은 마리아 막달레네, 마리아 (알파이의 마리아), 요안나 등이었습니다. 이들 여성은 묘소에 가서 무덤이 비어 있음을 발견하고, 천사에게 예수님이 다시 살아났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나중에 예수님을 직접 보았습니다.
2. 피터와 다른 제자들 (묘소 및 회의 자리):
피터와 다른 제자들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묘소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예수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 저녁에 예수님은 잠긴 문 안에서 나타나 제자들에게 자기의 상처를 보여주며 부활을 입증했습니다. 이때 제자 중에는 도마스가 함께 있었는데, 예수님은 특히 도마스에게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어 그의 의심을 걷어내기도 했습니다.
3. 마리아 (골고다 라 불리는 정원에서):
마리아는 묘소에 있던 여성들 중 한 명으로, 처음에는 예수님을 정원사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가 주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 예수님의 제자들과 다수의 사람들 (회의 자리):
예수님은 여러 차례 여러 명의 제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다양한 인물들과 그룹들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이러한 목격담들은 기독교 신앙에서 부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렇게 여러 명의 목격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강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GhatGPT의 대답을 읽고 보니,
제가 어렸을 적에 (엄친아라는 단어조차 없었지만 개념은 조금씩 생성되어 가던 시절) 분명히 엄마가 본인 친구 아들 딸들은 티비도 안보고 공부만 엄청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 성적도 어마무시하다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긴 시간동안 귀에 딱지가 내려 앉도록 들었지만, 막상 엄마 친구 아들/딸 중에 서울대 연고대 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 같았던...실제로는 없었던...하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고...
(우리 아들 입장에서는, 성경에는 분명히 적혀있지만, 그대로 믿기에는 왠지 어려운...
아빠가 어렸을 때, 아빠 입장에서 엄마가 분명히 말씀해 주셨지만, 엄마 말을 그대로 믿기에는 왠지 어렵고 실제로 아니었던 것 같은...)
아들의 의심을 사르륵 없에줄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단 아빠가 노력해서 ChatGPT에 대해서 최소한 어느 site에 가서 해야 하고,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자랑도 할 겸 아들에게 (생성형 AI를 통해 생성했다기 보다는 구글링의 느낌이 많이 나지만) 대단한 것처럼 뻐기며 전달해주었습니다. (어이 초딩. 니가 아무리 똑똑해도 AI가 이렇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