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기쉼 Mar 30. 2024

따뜻한 글

아플 만큼 따뜻한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



사람들이 읽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은 단어에도

무엇인가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적어보고 싶다



마음을 회복할 힘이 있는 글로

누군가의 작은 힘이 되어보고 싶다.




어쩌면 아픔을 꺼내야 할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누구도, 아무것도 기약할 수 없는 허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해보고 싶어졌다.




내 마음을 거울삼아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글귀를 적어보려고 한다.




그것은 어떤 형식에 얽매여서도 안된다.




단 하나의 기준.

그것은 따뜻함이다

이전 28화 강남역에서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