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불란서 여행가 Jan 13. 2024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운명

운명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이란 건
참으로 소중합니다

한 사람을 마주하기 위한
끝 모를 여정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먼 훗날 긴 여정 끝에
마주한 그 사람에게 미소 띠며
찾았다! 말해 준다면

밝게 웃고 있을 그 사람도 내게
찾았다! 답해 주기를
소망해 봅니다.

피렌체
이전 14화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