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이름하여 "센다이 맛집 기행 종합"
센다이에서는 4박을 했지만 하루는 온종일 센다이 인근의 명승인 마츠시마(松島)에 가있었고, 또 하루는 야마카타(山形) 미술관을 다녀온 관계로 센다이에서 실제로 무엇인가를을 먹고 마신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지만 4일이란 기간이 결코 짧지만은 않았는지 "센다이에서의 맛집 기행"이란 글을 시리즈로 써놓은 것이 있다. 하여 오늘은 이 글들을 한자리에 모아 "센다이 맛집 기행 종합"이란 이름으로 발행하고자 한다. 아, 미츠코시 백화점 안에 있는 카페 빈(Wien)은 미츠코시 백화점 이야기를 할 때 따로 소개한 적이 있으므로 오늘은 그를 제외한 나머지 일곱 곳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겠다.
1.멋드러진 로바다(炉端)를 꿈꾸는 맛집 "쿄-지로(強次朗, きょうじろう)"
2. 가벼운 아침을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하기에 적합한 곳, "TULLY's COFFEE"
3. 센다이에서 만나는 일본 정통 야기니쿠(燒肉), "코토라(仔虎)"
4. S-PAL 지하식당가의 향토요리점 "미야기노(宮城乃)"
5. 긴키(吉次)라는 생선의 존재를 알려준 "오시카한도(牡鹿半島, おしかはんとう)"
6. 센다이 중국요리점 "토오리(桃李, とうり)".
7. 소꼬리곰탕이 압권인 "타나베가(たなべ 家)"
이 글을 끝으로 "꼼꼼히 챙겨보는 일본여행기" 연재를 마칩니다.
다음 시리즈가 준비되는 대로 "꼼꼼히 챙겨보는 일본여행기" 시즌 2로 돌아오겠습니다.
그간 제글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