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은 마음으로"
출근길,
또 막힙니다.
차는 안 가고, 경적은 울리고,
옆 차로는 이상하게 더 빨라 보이죠.
급한 마음에 괜히 앞차에 짜증도 나고,
내비게이션은 자꾸만
"경로를 재탐색 중"이라며 혼을 빼놓습니다.
그런 아침이면,
문득 과거 군인시절,
운전병들에게 매일 아침 강조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운전은 손과 발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무사 도착.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두 손은 핸들을 쥐고 있지만,
삶의 방향은 결국
마음이 쥐고 있는 거니까요.
이 디카시는
모든 차 안에 한 명쯤 있는 ‘조급한 나’에게
살짝 건네는 한마디입니다.
자, 오늘도 안전운전, 잊지 말고요.
꼭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