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국민의 경고

by 이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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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


민주주의의 심장


국민의 대표


부디 잊지 마시길.




업무 차 국회에 들렀다가

잠시 쉬는 시간, 경내를 산책했습니다.


밤하늘 아래 밝게 빛나는 국회의사당,

밖에서 본 건물은 참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끝없는 기득권 싸움과 정쟁이 반복되고 있었고,

진짜 빛나야 할 국민의 뜻은

어딘가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민주주의의 심장”,

그 말은 단지 상징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그대들이 앉아 있는 그 자리는

권력의 자리가 아니라 국민에게 위임받은 자리임을,

그리고

국민을 대신해 말하고

국민을 대신해 결정해야 하는 자리임을

부디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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