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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와 빈대떡

by Adela

힘든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시부모님과 함께 간 동네맛집


콩국수 두 개와 빈대떡 두 개

작은 행복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함께 해 주는 마음과 정을 반찬 삼아

지친 마음을 달래기에도 충분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콩국수와 빈대떡

그날의 점심식사가 나를 달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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