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그럴까
아무리 생각해도
하릴없이 난 이렇네
바쁜 것은 힘들어 싫다
눈코 뜰 새 없이 다니면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다
아 그런데 왜일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그건 더 불안해 못 견딘다
적당히 일도 하고
적당히 쉬기도 하고
그 적당히는 언제 깨달을까
인생을 여행하는 중. 읽고, 쓰고, 겪어보고, 고민하며 나온 생각을 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