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잘 버티면

by 동그라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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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잘 버티면



여름이 혹독해도

가을이 오지 않은 적이 없다.

아무리 가혹한 시간도

지나가지 않은 것은 없다.



세상 끝 날 같은 오늘도

날 저물면 이글대던 해도 진다.

하루살이에겐 내일이 없지만

우리는 내일을 기대하며 견딘다.



쓰러져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되니 차라리 편하다.

더 이상 못 버틸 것 같아도

그런 날들이 싸여 오늘까지 버텼다.



영롱한 다이아몬드는

가혹한 시간을 견디며 단단해졌다.

견뎌야 할 가혹한 시간은

나도 모르게 더 단단하게 만든다.



오늘이 잘 지나가면

내일은 시원한 바람이 불고,

오늘을 잘 버티면

더 당당히 세상 앞에 설 것이다.



P.S 여름이 점점 더 가혹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여름을 견디고 맞이하는 가을은 더 소중합니다.

살면서 버티기 힘들 것 같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하지만 잘 버티고 견디는 사람은 이미 단단해진 사람입니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당당히 세상을 이기며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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