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feat. 짝사랑
한 칸.
금방 사라질지 몰라
아마 포기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두 칸.
하찮은 기대를 하는 건가?
닿으려면 아직 멀었겠지
세 칸.
더 이상은 헛된 욕심일지 몰라
그렇지만 이제 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아
네 칸.
드디어 모든 것이 명확해졌어
이젠 여기서 절대 움직이지 않을 거야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색들로 채워집니다. 쉽게 읽힌만큼 쉽게 잊히는 글. 그럼에도 아직 맴도는 글. 제가 쓰고싶은 글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