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세상에 이유 없는 시련은 없다
네가 좀 더 많이 눈물 흘렸으면 해
네 눈물에 치유되는 이가
나뿐만이 아닐 테니까...
네가 좀 더 넘어지는 일이 많았으면 해
네 상처에 용기 얻는 이가
네가 좀 더 느리게 돌아가는 일이 많았으면 해
네 실패에 감동받는 이가
그러니, 기억했으면 해
울어도
넘어져도
더디게 가도
네 몸짓은 충분히
유의미하다는 걸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색들로 채워집니다. 쉽게 읽힌만큼 쉽게 잊히는 글. 그럼에도 아직 맴도는 글. 제가 쓰고싶은 글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