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뜻]
• 냇물을 이르는 옛말이다.
[짧은 예문]
오소리는 아무 말 없이 나릿물이 흐르는 소리만 듣고 서 있었다.
얼어붙지 않은 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겨울밤이 덜 추운 것 같았다.
[옛말 카드들은 [긍정]·[부정] 구분 없이, 마음에 닿는 한 줄 예문만 남기기로 했습니다.]
[설명]
‘나릿물’은 고려가요 [동동]에 나오는 표현으로, 오늘날의 ‘냇물’을 가리키는 옛말이다.
[출처]
그림 · 예문: 디오소리
‘나릿물’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별도 표제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뜻풀이와 설명은 국립국어원 간행물 『새 국어생활』 제16권 제4호에 실린
강인숙, 「옛말의 아름다움과 사투리」(국립국어원, 2006)을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