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시유 Apr 27. 2024

이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글을 쓰고 싶어!

- 당신도 같이 가볼 테야?




철이 들었을 무렵부터


이 세상에서 소원이 뭐야? 뭐가 갖고 싶어? 라는 질문을 받으면


내 마음에서 흐르는 답은 늘 하나였다.


' 이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가 가장 원하는 건 그것,


그러나 그 '모든 존재'들 중에 자신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었다. 단 한번도.



삶에서 문제들을 마주할 때마다 도망쳤던 나.


마주하기 보다는 회피를 택했던 나.


그래서 자신을 못난 존재라고,

패자라고 생각했던 걸까.


하지만 이제는 마음이 바뀌었다. 유체이탈로 빡세게 훈련을 한 탓인지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글을 쓰고 싶어


이 우주에서 나도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어!


열심히 살아온 나도 우주의 당당한 승리자라고!


- 고로, 두 마리의 냥이들과 함께 사는 처자의

( 아마도 시인 )퐁퐁 치솟는 일상을 시작합니다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행복한 글을 쓰고 싶어서

즉흥적인 감상들을 퐁 퐁 남기는 페이지니까요




- 에휴 집사야 그래서 츄르값이냐 벌겠냥?



 


고로. 스타트합니다 ❤


( 사진은 제 부업인 권투선수

친구 집에 있던 글러브를 착용  )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