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멍청이가 된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
노동자와 서민의 권익을 강조하는 진보정권이 집권했을 올 때 오히려 부동산과 주가가 많이 오른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부동산과 주식이 더 많이 올랐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경제환경이었다고 보지만 진보정권의 경제정책이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이다. 진보정권은 서민과 약자를 돕기 위해서 재정지출을 늘리고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걸 좋아한다... 밀턴 프리드먼의 주장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을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고 했다... 중략... 정부 지출로 무상 복지를 약속한 좌파 정권이 원유 매장량 세계 1위인 베네수엘라를 낙원이 아닌 지옥으로 만든 것이다.
-브라운스톤의 '부의 인문학' 중에서-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서울의 집을 사야 하는 분명한 이유
비교우위론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 집을 사라고 말한다
분업의 힘에 의해 서울로 인구가 집중되고 서울만 더 발전하게 되다 보니 지방 사람들은 박탈감 느끼게 되다. 그런데 정치인들이 이걸 모른 척 내버려 둘 수 없는 이유가 서울 사람이나 지방 사람이나 선거 때는 1인 1표라는 것 때문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수도권 억제법을 만들어 지방 활성화를 들고 나온다. 한 표라도 더 얻자면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하니 말이다. 그런데 이런 정책은 나라가 부자 되는 속도는 떨어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