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연의 과오를
현재 인연에게 투영시키지 말 것.
매 순간 처음 사랑하는 것처럼
온 진심을 다할 것.
다소 비합리적인 행동이
사랑 앞에선 가장 합리적이란 것.
온전히 이해 못 하는 것은 당연하며,
온전한 사랑이 이 모든 것을 덮는다는 것.
과거 바보 같던 내 사랑도
근사하게 빛나는 곳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
모든 사람은
결코 같을 수 없다는 것.
믿음의 용기와 솔직한 표현이
사랑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그저 사랑하는 자에겐
사랑밖에 할 말이 없다는 것.